사람사는 이야기

관심과 배려...

더최고신문 2011. 1. 11. 01:00

 

 

KBS 사랑의 가족을 촬영하러 오신 모PD님과 자동차에서 사람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촬영하고는 관계가 없는 그냥 진솔한 이야기였기에 참으로 좋았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고 마음에 두는 말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관심]이고 가장 무서운 것은 [무관심]이다고했습니다.

사랑도 관심에서 출발하고 싸우든 욕을 하든 관심이 있기에 그러겠지만, 무관심이야말로 정말 무서운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모PD님은 가장 좋아하는 말이 [배려]라고 하더군요.

상대에 대한 배려야말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가슴에 와 닿더군요.

취재에 있어서도 일상생활에서도 상대에 대한 배려가 얼마나 소중한가라는 것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관심도 중요하지만, 상대를 불쾌하게 하는 관심이 아닌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는 관심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하는 밤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상대에 대한 배려를 하는 관심과 사랑이 넘쳐나는 복된 삶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