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에서 있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8월 22일부터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에서 합숙훈련을 하였다.
이인제 선수의 지도를 받아 김용기 선수와 함께 훈련을 하면서 처음 5일간은 매일 1Km씩 멕심엄이 올라갔으나, 비를 맞고 훈련을 하고서 감기와 함께 설사병에 걸렸고, 이후 탈수와 탈진으로 병원 신세를 져야만 했다.
김천으로 떠나기 이틀전에 겨우 기력을 회복해 100m의 기록이 18초 정도가 나와 100m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김용기 선수의 아파트에서 아내와 함께 지내면서 합숙훈련을 하다보니, 이인제 선수와 김용기 선수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과 함께 잘 견뎌준 아내에게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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